가수 박봄이 다음달 2일 새 음반을 들고 돌아온다.
소속사 디네이션 측은 25일 “박봄이 다음달 2일 오후 6시 새 솔로 음반 ‘리: 블루 로즈’(re: BLUE ROSE)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네이션은 또한 공식 SNS를 통해 ‘리: 블루 로즈’의 1차 예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박봄은 짙은 파란색 의상을 입고 갈대밭에 서서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이다.
박봄은 지난달 낸 신곡 ‘봄’이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자, 오랜 공백에도 변함없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빠른 컴백을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봄’은 발매 당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와 아이튠즈 11개국 K팝 송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