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행정구역 개편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 결과 오포읍의 분동(分洞)-법정동 설치,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행정구역 조정이 필요한 광남동, 경안동, 송정동의 행정동 분동 등 광주시 행정구역 개편 최적안이 도출됐다.
이에 광주시는 '광주시 행정구역 개편안'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2월까지 상급기관 승인 및 조례 개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민선7기 시정과제의 하나인 광주시 행정구역 개편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고 우리 시의 미래지향적인 발전방향에 부합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