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브라질 여성 골프선수 '루이자 알트만' 후원

파라다이스시티, 브라질 여성 골프선수 '루이자 알트만' 후원

기사승인 2019-04-29 14:36:48

파라다이스시티가 브라질 출신의 여성 골프 선수 '루이자 알트만' 후원에 나섰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골프 신인 발굴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파라다이스시티 프리젠트 신데렐라 스토리 of KLPGA’ 시즌2에 출연한 ‘루이자 알트만’ 선수를 향후 1년간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에 따르면, ‘루이자 알트만’ 선수는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를 맡았을 정도로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다. LPGA 2부 투어인 시메트라 투어를 병행하는 등 도전 정신으로 무장한 기대주로 평가 받고 있다.

알트만은 “세계 최고 선수들이 모인 KLPGA 투어를 경험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새로운 도전에 힘을 불어넣어준 파라다이스시티에 감사하고, 이번 경험을 토대로 많이 배워서 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윤기 IR마케팅실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KLPGA 무대를 꿈꾸며 지구 반대편까지 날아온 알트만 선수가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동시에 KLPGA에 세계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서 뜻 깊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라다이스시티가 후원하고 쿼드스포츠가 제작한 ‘파라다이스시티 프리젠트 신데렐라 스토리 of KLPGA’ 시즌2는 국내 첫 여성 골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시즌1 최종 우승자로 선발된 제네비브 아이린 링(24, 말레이시아)과 지에 퐁(26, 대만)이 파라다이스시티의 후원으로 2018년 데뷔를 마친 바 있다. 이번 시즌2는 브라질,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태국 등 8개국 10명의 신성들이 모여 불꽃 경쟁을 벌인바 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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