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더, ‘킨더! 신나는 어린이날을 부탁해!’ 컨셉으로 전국 대형마트서 행사 진행

킨더, ‘킨더! 신나는 어린이날을 부탁해!’ 컨셉으로 전국 대형마트서 행사 진행

기사승인 2019-04-30 15:43:30

50년이 넘게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어린이 초콜릿 브랜드 킨더에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킨더! 신나는 어린이날을 부탁해!”라는 컨셉으로 전국에 있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5월 31일까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매장에서 구매한 킨더 제품의 영수증을 킨더 이벤트 사무국으로 발송하면 어린이들이 가고 싶어 하는 장소인 제주도 여행권, 콘래드 호텔 숙박권, 에버랜드 입장권, 토이저러스 상품권 등을 총 243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자세한 경품과 참여 정보는 킨더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할인점 외 장소에서도 다채로운 킨더 어린이날 행사를 경험할 수 있다. 분당 AK 플라자서는 5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킨더 팝업 부스가 진열되며 샘플링 이벤트, 사진 인화 서비스 등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즐거움을 전달 할 예정이며, 또한, 전라북도 고창의 상하농원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 1천명을 대상으로 킨더 미션 이벤트가 진행되며, 미션 완료 시 만 오 천원 상당의 킨더 제품 패키지를 경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킨더는 지난 1월 14일부터 8주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날, 아이들이 가장 원하는 소원을 응모하고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전달하는 “킨더 초콜릿 소원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총 3,000여 명의 이벤트 참여자 중 아이들의 소중한 소원들과 그 이유를 토대로 아래의 총 3명의 당첨자를 선발하여,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행 패키지 경품을 전달했다.

먼저, 사랑스러운 미소를 가진 9살 지효는 엄마가 어릴 적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디즈니랜드에서 예쁜 공주도 만나고 디즈니 영화의 주인공들도 만나고 싶다는 소원을 적어 이벤트에 참여했고, 킨더의 도움으로 소원이 이루어져 가족들과 다 같이 디즈니랜드에 갈 수 있게 되었다. 도쿄 디즈니랜드 프리미엄 패키지에 당첨된 지효 어머니는 아이에게 온 가족과 함께 직접 디즈니랜드에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좋은 기회를 선물한 이벤트 주최자인 킨더 측에 고맙다는 당첨 소감을 전했다.

또, 거북이를 보고 싶다는 소원을 적어 당첨된 친구도 있다. 아이의 엄마는 “바다친구들을 정말 좋아하는 5살 유준이는 거북이를 정말 만나 보고 싶어 해요. 책에서 거북이가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는 걸 읽고 아프신 외할머니가 빨리 낫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싶다고 하네요.”라는 소원을 적어 2등으로 제주도 디럭스 여행 패키지에 당첨되었다. 당첨된 유준이 어머니는 좋은 선물을 보내 준 킨더 측에 고마움을 전하며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거 같아요. 라는 감사의 당첨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당첨자인 9살 쌍둥이 선주 희주 자매는, 그동안 엄마가 병원에 다니느라 챙겨주지 못해 집에서 핸드폰 앱에서만 그림을 그리고 놀던 아이들을 안타깝게 생각하던 쌍둥이 엄마의 이벤트 응모를 통해 3등으로 소원 이벤트에 당첨되었다. 선주 희주 자매의 어머니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만한 캐릭터 룸 패키지 경품 당첨을 통해 온 가족이 호텔에서 느긋하게 호캉스를 하면서 쉬면서 즐기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 같아 정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원 공유 이벤트뿐 만 아니라 페이스 오브 킨더 로고가 그려진 킨더 초콜릿 구매 후 제품에 표기된 시리얼 번호를 입력하는 “구매 인증 이벤트”도 진행이 되었는데, 추첨을 통해 격주 금요일마다 20 가족씩 총 100가족에게, 아이들이 너무나 가고 싶어 하는 놀이공원, 워터파크 등 다양한 놀이 시설 4인 가족 입장권을 전달하였다.

이벤트 응모 기간 동안 총 두 가지 이벤트로 진행된 킨더 초콜릿 소원 캠페인은 아이들이 가장 바라고 원하는 소원을 중심으로 한 선물을 증정함으로써 어린 자녀를 둔 많은 엄마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동시에 이벤트에 응모하여 가족과의 행복한 순간을 되짚어보고 아이들과의 유대감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에 다른 이벤트와는 차별화된 이벤트라는 반응을 받았다.

킨더 초콜릿은 1968년, 아이들을 위한 맛있고 영양가 있는 초콜릿을 만들기 위해 탄생한 대표적인 어린이 초콜릿으로, 오직 엄선된 원료만을 사용해 까다로운 엄마들을 만족시키고 아이들 입맛을 사로잡아 전 세계에서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남경 기자 jonamkyu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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