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사활 건 결승전 “차원이 다른 무대”

‘미스트롯’ 사활 건 결승전 “차원이 다른 무대”

‘미스트롯’ 사활 건 결승전 “차원이 다른 무대”

기사승인 2019-05-01 18:10:42

'미스트롯' 송가인 정미애 홍자 김나희 정다경이 '제 1대 미스트롯'을 거머쥐기 위한 사활을 건 마지막 결승전을 펼친다.

2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에서는 장장 8개월의 대장정 끝에 1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TOP5 송가인 정미애 홍자 김나희 정다경이 마지막 경합을 펼치는 치열한 현장이 공개된다.

무엇보다 톱5는 1차전과 2차전에서 순위가 격하게 바뀌는 대접전으로 소름을 선사하며 결정됐던 상황. 이에 톱5는 극도의 긴장과 싸우면서도 최종 결승전을 앞둔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먼저 '감성 천재'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결승에 진입한 정다경은 "꼴찌의 반란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무서운 성장세로 준결승 4위를 차지한 김나희는 "이제는 개그맨이 아닌 가수로 인정받고 싶다"는 단호한 각오를 다졌다.

다크호스로 부상한 정미애는 "대한민국 엄마들을 대표해 꿈을 이루겠다"는 짧지만 강렬한 다짐을 털어놨다. '감동 트로트'로 좌중을 휘어잡는 홍자는 "남들에게는 없는 깊은 감성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방송 초반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았던 송가인은 "전라도를 벗어나 이제는 전국 톱을 찍겠다"는 강한 의지를 전했다.

본격적인 결승 무대가 시작되자, 근소한 몇 점 차로 엎치락뒤치락하는 격렬한 지각 변동이 일어나더니, 심지어 공동 순위까지 기록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제작진은 "단언컨대 이번 주 '미스트롯'은 그동안 보여줬던 무대들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현장 관객들의 경탄과 감동을 휘몰아치게 만든 '미스트롯'의 마지막 무대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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