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3인조 개편 앞두고 15일 컴백

EXID, 3인조 개편 앞두고 15일 컴백

기사승인 2019-05-03 09:25:00

그룹 EXID가 오는 15일 새 음반을 내고 5인조 활동을 마무리한다.

3일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EXID는 오는 15일 새 미니음반을 발매한 뒤 방송과 국내외 공연 등으로 활동한다. 이후 팀 활동은 당분간 쉴 예정이다.

이번 신보는 EXID가 5인조로 내는 마지막 음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달 말 전속계약이 종료되는 멤버 하니와 정화가 최근 소속사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다.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측은 “하니와 정화는 모든 일정을 빠짐없이 소화한 후 새 소속사를 찾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와 재계약한 솔지, LE, 혜린은 개인 활동으로 팬들과 만난다. 솔지와 LE는 솔로 가수로서의 활동을 준비 중이고, 혜린은 방송 및 음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룹 해체가 아닌 전환기”라고 강조하면서 “멤버들 역시 새로운 전환기를 앞둔 만큼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하자’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새 앨범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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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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