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미국에 체류 중이라는 보도를 소속사 측이 부인했다.
로이킴의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쿠키뉴스에 “로이킴은 현재 한국에 머무르고 있다”면서 “대학 졸업 여부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헤럴드팝은 “로이킴이 미국 워싱턴DC에 체류하면서 재학 중이던 조지타운대학교 졸업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로이킴은 조지타운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학업을 위해 미국에 체류하던 중 가수 정준영 등이 참여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혐의(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로 입건돼 지난달 귀국했다.
해당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지난달 말 기소 의견으로 로이킴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