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마동석 “칸 초청 영광… 좋게 봐준 것 같아 기쁘다”

‘악인전’ 마동석 “칸 초청 영광… 좋게 봐준 것 같아 기쁘다”

기사승인 2019-05-07 16:25:15


배우 마동석이 ‘악인전’으로 칸 영화제에 진출한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악인전’(감독 이원태)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마동석은 “칸 영화제에 초청돼 영광스럽다”며 “꿈 같은 일이 현실로 벌어졌다. 영화 ‘부산행’이 됐을 때는 스케줄 때문에 가지 못했는데, 이번에 갈 수 있게 돼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영화를 좋게 봐주신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봉 후에 우리나라에서 많은 분들이 ‘악인전’을 즐기고 재밌게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 보스 장동수(마동석)와 강력반 형사 정태석(김무열)이 연쇄살인마 K(김성규)를 잡기 위해 손잡는 내용의 영화다.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됐고,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도 결정됐다. 오는 15일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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