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윈드플라가 8일 세 번째 싱글 ‘해준 게 뭐 있냐고’를 낸다.
‘해준 게 뭐 있냐고’는 부모님을 원망한 것에 대한 후회와 뒤늦게 깨닫게 되는 사랑, 그리고 고마움을 표현한 노래다. 윈드플라는 앞서 발표한 사랑 노래와는 다른 감성으로 ‘해준 게 뭐냐고’를 소화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다.
윈드플라 측 관계자는 “윈드플라는 모두의 마음 속 자리하고 있는 부모님에 대한 이 감정을 한 곡의 노래로 충분히 소화해 대중에게 전달한다”면서 “‘해준 게 뭐 있냐고’는 우리 모두의 부모님에 대한, 그리고 우리 모두에 대한 한 장의 속 깊은 ‘편지’ 같은 노래”라고 소개했다.
윈드플라는 지난 2월 첫 싱글 ‘어때’로 데뷔했다. 이어 지난 3월 두 번째 싱글 ‘심장을 때려’를 발표, 짝사랑의 아픔을 짙은 감성으로 표현해내 호평 받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