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가 9일 개막해 오는 11일까지 사흘간 안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9일 오후 6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양경석ㆍ정윤경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31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경기종목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 등 1만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1만846명(선수 7535명, 임원 331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 수영, 축구 등 24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한편 지난해 양평에서 열린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는 수원시가 1부, 양평군이 2부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