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자사 '멤버십 웰컴 키트'가 국제 홍보 제작물 디자인 공모전 ‘아스트리드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9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세계 15개국 약 500여 기업 제작물과 경합 끝에 ‘특별 프로젝트: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 부문에서 이름을 올렸다며 이같이 전했다.
파라다이스시티 매거진, 파라다이스그룹 캘린더, 매거진 한웨는 지난해 총 4개 부문을 석권한 바 있다. 웰컴 키트의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리조트 측은 전했다.
올해 29회를 맞은 ‘아스트리드 어워드’는 미국 미디어 기업 머콤이 주관하는 국제 공모전이다.
‘머큐리 어워드’, ‘ARC’와 함께 기업 홍보물 공모전 분야의 세계 3대 시상식 중 하나다. 매년 전세계 기업홍보물의 독창성, 명확성 등을 평가해 광고, 매거진, 애뉴얼리포트 등 대해 시상하고 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