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 70회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 돼 화제다.
이번 달려라 방탄 '캐나다 여행기 에피소드 2탄'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방탄소년단이 현지 숙소에 도착 해 저녁시간을 함께 보내는 모습으로, 지난 회 차에서 지민이 제작을 의뢰했던 티셔츠를 멤버 전원이 함께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영상 초반 지민은 숙소에서 멤버가 선물한 옷과 모자를 착용해보며 이내 흡족한 표정을 짓고는 “이 모자 써서 기분이 좋아짐”이라고 말하곤 카메라를 향해 만족스런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어 지민이 진지하게 스트레칭 하는 모습이 비춰지자, 방송 직 후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지민의 운동법’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또한 지민은 자신의 모습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멤버들을 쳐다보며 “내 이름이 적힌 셔츠를 다 입고 있으니까 웃기다, 이거 다같이 입고 귀국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크게 웃음지었다.
영상 말미 저녁식사가 차려진 테이블에 제일 먼저 앉은 지민은 주방에서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는 멤버들을 힐끗 쳐다보고는 이내 스테이크 한 점을 몰래 집어먹는 모습이 포착 돼 팬들의 귀여움을 샀다.
달려라 방탄 다음 예고 영상에서 ‘무언가로 지민에게 지목된 RM’이라는 자막이 공개 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