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의 ‘유포리아’가 지난 10일 최대 음원사이트인 스포티파이에서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258일이란 최단 기간내 6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이전 기록을 뛰어 넘어 전 세계팬들과 일반 대중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또 지난 5∼6일(한국시간) 방탄소년단 해외 투어 일정중 하나인 로스앤젤레스(LA) 패서디나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유포리아 솔로곡 무대 중 방탄소년단 정국은 공중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콘서트장은 물론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다.
콘서트 후 유포리아가 미국,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아이튠 차트에 재진입해 큰 성과를 이루었고 특히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112위 상승한 8위로 엄청난 순위상승을 보이며 큰 성과를 이루었다.
이후 여러 해외 매체들의 보도가 잇따른 가운데 미국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미국 주요 스타디움을 정복할 수 있을까란 의구심이 있다면 그룹 멤버 정국이 유포리아에 맞춰 6만 관중 위로 와이어에 매달려 솟아오르는 순간(의구심은) 잠재워질 것이다”라며 유포리아 공중 라이브 퍼포먼스를 극찬했다.
‘에이스쇼비즈’ 매체는 “공중에 매달린 유포리아 무대가 로즈볼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중 하나였다”라며 감탄했고 미국 지역 방송 ABC7에서도 유포리아 무대를 보도했다.
또 유포리아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Dj Swivel’은 정국의 유포리아 공중 라이브 퍼포먼스 영상을 게시한 팬 계정 게시물을 리트윗 하며 “So crazy!‘란 글을 남겨 정국의 무대에 대한 놀라움과 애정을 드러냈고 이후 스포티파이 6000만 스트리밍 달성 소식에 작곡가로서 최고의 극찬을 전하며 트윗했다.
한편 현재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theultimatedodo’의 로즈볼 스타디움 콘서트 영상중 방탄소년단 정국 유포리아 직캠은 211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솔로곡으로 1위, 방탄소년단 타이틀곡인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엠피디 입덕 직캠 또한 73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개인 직캠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유포리아’는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으로 밝고 청량한 느낌의 사운드가 매우 세련되고 트렌디하며 정국의 아름다운 음색과 신비로운 목소리, 특유의 감성과 곡의 가사 전달력 또한 완벽해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