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STX라이언하트와 전속계약 “더 큰 도약 위해”

정준호, STX라이언하트와 전속계약 “더 큰 도약 위해”

기사승인 2019-05-15 09:46:25

배우 정준호가 가수 김용진 등이 소속된 STX라이언하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STX라이언하트 측은 15일 이런 소식을 알리며 “드라마, 영화는 물론 예능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빛나는 존재감을 발산하는 정준호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1995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정준호는 영화 ‘두사부일체 ‘가문의 영광 ‘인천상륙작전, 드라마 ‘아이리스 ‘루루공주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해왔다. 화제작 JTBC ‘스카이캐슬’에서 대학병원 정형외과 교수 강준상 역을 맡아 호평받았으며, 현재는 tvN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보스’에 출연 중이다.

정준호는 소속사를 통해 “STX라이언하트라는 새로운 둥지에서 배우로서 더 큰 도약을 해보려 한다. 다양한 배역에 대한 고심과 캐릭터에 대한 갈증의 해소를 위해 앞으로 브라운관은 물론 스크린, 그리고 예능 등에서 다채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STX라이언하트 박충민 대표는 “정준호와의 전속계약은 단순한 연기자 전속계약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정준호와 함께 향후 STX라이언하트의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확장, 본격적인 진용을 갖추는 데 있어 매니지먼트 사업의 견고한 파트너로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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