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티파니 영(Tiffany Young)이 오는 8월 국내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
17일 소속사 트랜스페어런트아츠(Transparent Arts)에 따르면 티파니는 오는 8월3일 서울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티파니 영이 국내에서 솔로 콘서트를 개최하는 건 2016년 이후 3년 만이다.
공연장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티켓 예매 일정 및 관련 정보를 추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티파니영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미국 활동에 돌입, 지난 2월 첫 미국 EP ‘립스 온 립스’(Lips On Lips)를 발매했다.
지난 3월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2019 아이하트라디오뮤직어워드’(iHeartRadio Music Awards)에서 ‘베스트솔로브레이크아웃(Best Solo Breakout)’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