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오전 3시 36분쯤
경북 구미시 공단동 한 전자부품공장 내
의료장비를 생산하는 여진아스텍2공장에서 불이 나
인접한 4개 공장으로 번졌는데요.
5개의 공장을 모두 태운 뒤
화재 발생 4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일부 공장이 불화수소산과 질산 등의 화학물질을 보관해
소방당국이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했지만,
유해 화학물질을 안전한 장소로 옮겨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k****
근처 공장 다니는데 바닥에 재 떨어지고 난리 났음
wj****
헥 구미 사람인데 깜짝 놀랐네요ㅠㅠ 인명피해 없다니 다행입니다.
yn****
아침에 퇴근하는데 근처 보니까 까맣게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더라고요. 보고 식겁했습니다... 요새 화재가 너무 많이 나서 걱정이군요.
mo****
또 불? 원인이 뭐예요?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액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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