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개발공사는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5개 광역도시개발공사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368개 지방공사·공단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화 및 면접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조사 결과 경북도개발공사는 다양한 채널로 각종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사업 계획에 반영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경북도개발공사는 올해 들어 현장과의 소통과 통합을 위한 ‘통통이벤트’를 비롯해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을 위한 ‘신도시 홍보교실’ , 세미나와 토론회 등 개최한바 있다.
특히 고객모니터단, 블로그기자단을 통해 발굴한 각종 개선과제를 사업 계획에 반영하는 등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안종록 사장은 “이번 성과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전 직원의 고객감동경영 실천의 결과” 라면서 “이번 조사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항상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도민의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kuki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