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의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주요 기업들의 '쇼룸(Show room)'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호텔신라는 최근 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 브랜드와 '퓨어 그린룸'을 선보인데 이어,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과 해운대 객실에 '키즈룸(Kid's room)'을 운영하기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의 시너지가 극대화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 기획됐다.
한샘은 쇼룸을 통해 레저고객이 많이 이용하는 신라스테이 해운대 가족 고객에게 자사의 상품을 홍보하고 온라인 쇼핑몰인 '한샘몰'에서 구매 할 수 있으며, 신라스테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키즈룸'은 신라스테이 해운대에서 가장 넓은 온돌 디럭스 룸에 꾸며진다.
한샘의 △키즈 인디언 놀이 텐트, △애니 키즈 테이블 세트 2인용, △샘키즈 전면 책장, △스피아노 마카롱 LED 무드등, △애니멀 스툴 매머드 등 어린 아이들을 위한 최적의 환경으로 구현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디언 텐트, 매머드 모양의 스툴 등이 구비되어 있어 객실에서 즐기면서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신라스테이 키즈룸 오픈을 기념해 ‘한샘 키즈(HANSSEM Kid's)’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키즈 온돌 디럭스 객실 (1박)과, △조식 2인(어린이 조식 1인 무료), △함소아 여행 키트 (1개), △ 신라스테이 베어, △ 닥터 홍키통키 플러스 (2개 /5월 한정)를제공하며, 9월 30일까지 신라스테이 해운대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