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김제지평선축제 홍보 나서

김제시, 김제지평선축제 홍보 나서

기사승인 2019-05-24 11:49:36

전북 김제시가 수도권을 타깃으로 한 김제지평선축제 홍보에 나섰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24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개최한 제7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 K-Festival 2019 에 참가해 김제지평선축제를 알렸다. 

박 시장은 직접 ‘홍보전도사’로 나서 박람회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짚풀공예, 목공예, 압화공예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김제지평선축제와 김제의 숨은 명소를 소개했다. 

또한 깨끗한 환경에서 정성스럽게 재배한 김제의 쌀, 잡곡 등 농산물과 누룽지, 고구마 말랭이 등 김제의 인기 가공품을 홍보하고 기계에서 방금 뽑아지는 뻥튀기, 룰렛 등으로‘김제지평선축제’이벤트를 실시해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글로벌 육성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김제시와 김제지평선축제를 알릴 수 있는 자리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 며 “우리의 전통농경문화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체험거리와 글로벌 육성축제에 걸맞는 글로벌 콘텐츠로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으니 올해 가을 김제지평선축제를 반드시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김제지평선축제는 건강한 축제! 신나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펼쳐진다.

김제=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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