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츠 “비범·현규와 작업…새로운 장르에 도전”

이츠 “비범·현규와 작업…새로운 장르에 도전”

기사승인 2019-05-29 12:12:09

신곡 ‘돈 비 샤이’(Don’t be shy)로 돌아온 싱어송라이터 이츠가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이츠는 29일 오전 서울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연 새 싱글 발매 기념 공연에서 “(‘돈 비 샤이’는)전에 해 본 적 없는 스타일의 노래”라면서 “내게도 도전이었다”고 밝혔다.

‘돈 비 샤이’는 네오 소울 장르의 노래로, 쓸쓸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그룹 블락비의 멤버 비범과 그룹 브로맨스의 멤버 현규가 공동으로 프로듀싱했다. 평소 이들이 만든 노래를 즐겨 들었다는 이츠가 먼저 러브콜을 보내 작업이 이뤄졌다.

이츠는 “이런 콘셉트의 노래를 한 번쯤 해보고 싶단 생각은 있었다. 그간 해온 음악은 내 감성이 많이 담겨있었는데, 남들이 내게 어울릴 거라고 생각하는 콘셉트도 해보고 싶었다”며서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들이 내게 색깔을 많이 입혀줬다. 그걸 소화하다 보니 변화의 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츠의 새 싱글 ‘돈 비 샤이’는 이날 정오 공개됐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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