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 누적 판매량 2800만개…1초에 37개씩 팔려

G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 누적 판매량 2800만개…1초에 37개씩 팔려

기사승인 2019-05-29 17:53:17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 '빅스마일데이'가 진행된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누적 판매량이 2881만개에 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하루 평균 320만개씩 1초에 37개씩 제품이 팔린 셈이다. 1초에 34개씩 판매 기록을 세운 지난해 11월 행사 때 보다 좋은 실적을 거뒀다. 

총 9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기념비적인 성과가 나왔다고 이베이코리아는 자평했다. 

행사 첫날인 5월 20일 하루에만 약 450만개 이상의 제품이 팔리며, 이베이코리아 영업개시 이례 하루(24시간) 최대 거래액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5월 최대 매출 기록도 깨졌다. 일부 상품은 단일 제품 최단 시간, 최고 매출 기록을 갈아 치웠다.

이베이코리아측은 철저한 사전 준비를 흥행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를 만들기 위해 3월부터 판매자 유치에 나서 4천여명의 판매자, 8천개 이상의 공식 스토어가 참여했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맴버십인 스마일클럽 회원을 위한 추가 할인 등 실제 체감하는 할인 폭이 컸던 것이 이번 빅스마일데이의 성공 요인”이라며 “하반기 빅스마일데이 역시 역대급 행사로 준비해 대표 온라인쇼핑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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