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김진경과 래퍼 크루셜스타가 교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김진경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김진경과 크루셜스타는 1년여 전 연인 관계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이 관계자는 “김진경은 이후에도 큰 변화 없이 각자의 활동 영역에서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경은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시즌3’에서 준우승하며 얼굴을 알렸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SBS ‘정글의 법칙’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으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다음달 3일 첫 방송하는 KBS2 월화드라마 ‘퍼퓸’에서 전교 1등 고등학생 김진경을 연기한다.
크루셜스타는 언덕라운드에서 활동하다가 2010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싱글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U Can)으로 정식 데뷔했다. ‘캔트 테이크 마이 아이즈 오프 유’(Can`t Take My Eyes Off You), ‘데리러 갈게’ 등의 노래로 사랑받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