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찍은 동영상을 SNS에 올렸다가 급히 삭제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에 다시 불이 붙었다.
이주연은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주연과 지드래곤은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효과를 이용해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주연은 이후 SNS에서 해당 영상을 삭제한 상태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주연 측은 “사생활과 관련한 부분이라 확인이 어려울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이주연과 지드래곤은 지난 2017년 10월 영상 합성 애플리케이션으 촬영한 영상이 공개돼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주연은 당시 소속사를 통해 “친한 친구 사이”라고 해명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