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체리' 본격 출하

'경주 체리' 본격 출하

기사승인 2019-06-03 13:40:02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경북 '경주 체리'가 본격 출하돼 소비자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경주 체리는 6월 한달간 반짝 출하된다.

경주 체리는 수정 이후 농약을 살포하지 않아 친환경 과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과육이 두껍고 단맛이 나는 수입산에 비해 새콤달콤한 맛이 강해 입맛이 개운하고 식감이 좋기로 유명하다.

올해 경주 체리 수확량은 240여t으로 예상된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경주 체리 명품화를 위해 재배기반 조성, 신품종 확대, 가공 상품 개발, 자동화 선별장치·생력화 장비 보급, 체험농장 조성 등에 힘을 쏟고 있다.

또 선진 재배기술 보급을 위해 해외 기술교류도 이어가고 있다.

최정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주 체리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계층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