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페르소나’, 빌보드 ‘2019 베스트 앨범 50’ 선정

방탄소년단 ‘페르소나’, 빌보드 ‘2019 베스트 앨범 50’ 선정

기사승인 2019-06-04 10:00:12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4월 낸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 페르소나)가 빌보드가 선정한 ‘2019 베스트 앨범 50’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3일(현지시간) “올해 발매된 음반 가운데 우리가 가장 좋아한 음반을 소개한다”며 ‘페르소나’를 포함한 50장의 음반을 소개했다.

‘페르소나’를 ‘2019 베스트 앨범 50’에 추천한 빌보드 에디터 앤드류 운테르베그(Andrew Unterberger)는 이 음반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에 대해 “저항할 수 없는 흥겨움과 멋진 코러스, 할시의 도움 덕분에 방탄소년단이 핫 100 차트에서 가장 큰 히트를 기록하게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수록곡 6곡을 고루 언급하면서 “방탄소년단은 치솟는 인기뿐만 아니라 음악적 확장으로도 그들의 발전에 대한 깊은 인상을 남긴다”고 평했다.

이 외에도 빌보드가 선정한 ‘2019 베스트 앨범 50’에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쌩큐 넥스트’(Thank U, Next), 빌리 아일리쉬의 ‘웬 위 얼 폴 어슬립, 웨어 두 위 고우?’(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 백스트리트보이즈의 ‘DNA’, 핑크의 ‘허츠 투 비 휴먼’(Hurts 2B Human) 등이 올랐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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