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방탄소년단의 미국 스케줄 ‘SNL(미국 NBC 방송)’에 맞춰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대형 스크린에 지민의 광고를 거는 컴백 서포트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는 지민의 중국 팬덤 지민바 차이나’(JIMIN BAR CHINA)가 이번엔 방탄소년단 지민의 데뷔 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부산과 서울을 잇는 국내 최초 서울과 부산을 잇는 광고 서포트를 공개했다.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팬미팅에 참여할 팬들의 동선을 고려해 KTX 서울역 디지털브리지, 부산역 맞이 전광판, SRT 수서역 중앙 전광판 모두 세 곳에 대형 스크린 광고 영상을 기획한다. 이 축하 광고는 오는 6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 동안 송출한다.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방대함과 스케일에 전세계 팬들이 감탄과 경이로움을 표할 정도로 명성이 자자한 중국의 지민 팬클럽 ‘지민바 차이나’(JIMIN BAR CHINA)는 본 서포트 기획과 관련해 ‘지민은 이런 응원을 받는 첫 아이돌이 될 것이며, 승객 유동량이 많은 기차역에서 국민들에게 지민의 매력을 알리고 6주년을 응원하고자 한다’는 내용의 서포트 기획 의도를 밝혔다.
지민바는 지난해 지민의 24번째 생일을 맞아 중국, 네덜란드, 일본, 영국, 대만 등 세계 곳곳에서 수십억대의 최고 초대형 규모 18가지의 광고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이는 역대급 규모의 생일 프로젝트로 기록되며 많은 KPOP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