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이강인 준결승 진출 축하… 에콰도르에게 행운을”

발렌시아 “이강인 준결승 진출 축하… 에콰도르에게 행운을”

기사승인 2019-06-09 07:42:32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가 U-20(20세 이하) 월드컵 4강에 오른 한국 대표팀에게 축하 인사를 보냈다. 4강 상대인 에콰도르에게 행운을 빌어주는 유쾌함도 보였다.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전에서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3-2로 승리했다. 한국은 36년 만에 이 대회 4강에 올랐다. 

이강인은 이날 1골 2도움으로 3골에 관여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발렌시아는 구단 트위터를 통해 “축하한다. 이강인과 대표팀은 # MundialSub20(U-20)의 준결승에 진출했다”며 “(이강인이) 2번의 도움과 골로 놀라운 성적을 올렸다”고 말했다.

여기에 발렌시아 구단은 ‘다음 상대 : 에콰도르, 행운을 빈다!’며 이강인의 활약을 경고(?)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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