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이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9일 오후 11시 SNS 라이브 방송을 열어 “팬들에게 빨리 인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정말 오랜만에 여러분들에게 인사를 드리다 보니까 무척 긴장된다”고 말문을 연 강다니엘은 “이렇게 라이브로 인사를 드리게 된 이유는, 공식적인 인사보다 제 얼굴을 먼저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했다.
또 “(솔로 데뷔를) 완전 준비하는 단계다. 음악 작업도 하고 있다. 작사와 작곡에도 참여하면서 어떻게 하면 좋은 메시지를 드릴 수 있을지 고민 중이니 기대를 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여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강다니엘은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유효성을 두고 갈등을 벌이고 있다. 앞서 법원은 강다니엘 측이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전부 인용했으나, 소속사 측이 이의신청을 해 심문기일을 앞두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