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의 로드걸 임지우. 그녀는 모델 활동 외에도 인터넷 방송 BJ, 유튜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만능 크리에이터로서의 자질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여자들의 워너비 몸매로 탄탄하고 군살 없는 완벽한 보디라인을 자랑하는 임지우는 평소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를 몸매 유지 비결로 꼽았다.
모 광고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몸매관리에 관해 묻자 “모델이라는 직업 특성상 슬림한 몸매를 위해 꾸준히 PT를 받고 여가시간에는 등산이나 볼링 등 여러 운동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평소 운동 마니아답게 꾸준히 활동적인 생활을 즐긴다는 그녀는 특히 스쿼트를 추천해주고 싶은 운동으로 꼽았다. “신체 부위 중 가장 중심이 되는 부분이 허벅지와 엉덩이라 생각한다. 스쿼트를 하루에 60~100회만 꾸준히 해도 다이어트 및 군살 제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하더라도 슬럼프는 찾아오기 마련. 운동이 힘들어질 때 어떻게 극복해나가는지에 대한 질문에 “스스로 정해놓은 목표를 채워간다는 생각을 하며 집중하면 잡생각이 덜어지는 것 같다. 운동하게 되면 한 동작당 보통 1세트에 20회에서 30회 정도 하는 편인데 숫자에 집중하면서 하게 되면 더욱더 수월하다”고 본인만의 방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인터넷 방송 BJ, 유튜브 등 1인 미디어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모델 업무 및 일상 속 자연스러운 모습과 볼링, 헬스 등 운동을 소재로 한 콘텐츠를 진행함으로써 시청자분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억에 남는 팬이 있냐는 질문에 “로드닭 광고 촬영을 방송한 적이 있는데 실제로 다이어트하고 있던 팬분이 해당 제품을 구매하고 만족했다는 후기를 들려줬다. 소통뿐만 아니라 좋은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나눌 수 있다는 부분이 가장 뿌듯하고 기억에 남는다”라고 답했다.
팔방미인의 면모를 보이는 그녀는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만능 엔터테이너였다. 모델 활동을 통해 영향력 있는 셀럽이 되는 것이 목표라는 그녀는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한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