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대포 ‘유포리아 분수쇼’… 부산이 고향인 방탄소년단 정국의 역대급 서포트

부산 다대포 ‘유포리아 분수쇼’… 부산이 고향인 방탄소년단 정국의 역대급 서포트

기사승인 2019-06-14 16:57:23

고향 부산에서 첫 팬미팅을 갖는 방탄소년단 정국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의 역대급 이벤트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제껏 없었던 이벤트가 펼져질 예정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부산 다대포 꿈의 낙조 분수대에서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 곡에 맞춰 화려한 분수쇼를 선보인다.

이번 분수쇼는 방탄소년단 정국의 중국 팬클럽 정국차이나와 국내 정국 팬베이스 정국서포터즈와 함께 데뷔 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한 5번째 서포트로 14일 저녁 7시 56분(1회)에 부산 다대포에서 펼쳐진다.

분수쇼의 배경음악이 되는 유포리아는 최근 피아노 버전이 공개되면서 월드 트렌드 1위를 비롯해 전세계 59개국 203개 실시간 트랜드에 오르는 폭발적인 기록을 세운 곡으로, 방탄소년단 Love your self :Anser 앨범 중 3번째로 다운이 많이 된 곡이다.

가온디지털차트에서는 단 한 주 빼고 주간차트 100안에 계속 랭크돼왔으면 멜론으로 100위 안에 꾸준히 랭크해온 유일한 솔로곡이다. 또한 해외에서도 꾸준히 KPOP 챠트에 올라와 있었으며, 앨범 발표 후 1년 가까이 된 지금까지도 KMANIA채널 TOP 20 KPOP SONGS에 유포리아 7(2019년 6월 12일 기준)로 랭크되고, 공연을 하고 나면 세계 아이튠즈 차트에 순위가 급상승하여 솔로곡 중 유일하게 차트인(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등)  되는 등 꾸준한 인기로 사랑을 받는 곡이기도 하다.

또한 정국 서포터즈의 이번 이벤트는 다섯 번째로 진행 되는 것으로,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 주변 150조의 가로등 배너와, 센텀메디컬센터타워의 전광판 광고, 부산 일대 방탄소년단 정국 랩핑 버스 운행, 커피및 부채 나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국차이나에서는 서면 롯데 전광판 광고와 13.5미터의 비행선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부산 팬미팅이 시작되는 15일 오후 2시에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 입구에서 깜짝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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