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환경교육 인프라 최고 도시' 선정

성남시, '환경교육 인프라 최고 도시' 선정

기사승인 2019-06-17 10:43:56


경기도 성남시가 환경부 주최 환경보전 유공 평가에서 환경 교육분야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제24회 환경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환경부는 사회 각계에서 환경보전에 이바지한 기관·단체·개인을 공모해 73곳(명)을 대상으로 환경정책 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성남시를 환경교육 인프라 최고도시로 뽑았다.

성남시는 지난 2016월 11월 환경교육도시를 선포한 이후 관내 13개 환경단체와 협력체제를 이뤄 지난해에만 10만명 시민에 생태, 기후, 에너지 등 분야별 환경교육을 했다.

유치원 방문 기후변화 교육, 초등학교 4학년생 환경교육 4시간 필수 이수제, 중학교 1학년 체험 위주 환경교육, 10명 이상 일반 성인에 강사 파견교육 등이 이뤄졌다.

성남시의 연령별 계층별 환경교육은 환경가치관 정립, 환경감수성 배양, 환경문제에 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성남=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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