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몸무게 50㎏ 달성 자축 사진을 공개했다.
선미는 지난 17일 체중계가 50㎏을 나타내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근육질 팔 모양의 이모티콘을 붙였다. 팬들은 ‘우리는 건강한 퀸(선미)을 사랑한다’는 댓글을 달며 선미의 몸무게 증량을 반겼다.
선미는 미국 투어를 위해 몸무게를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패션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한창 바빴을 땐 41㎏까지 빠졌다”며 “미국 투어를 위해 큰 마음 먹고 49㎏까지 찌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18개 도시를 돌며 공연한 선미는 지난 15일 투어 첫 공연이 열렸던 서울 예스24라이브홀에서 앙코르 공연을 개최,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