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탄소년단 지민은 부산 아시아드 보조 경기장에서 열린 BTS 데뷔 6주년 팬미팅 ‘BTS 5TH MUSTER-MAGIC SHOP’ 첫 공연을 마친 후 한국 팬들과 오랜만에 만나 설레고 떨리며 고마웠던 마음을 전하고자 네이버 브이 라이브로 팬들을 가장 먼저 찾았다.
이날 지민은 주변 사람들을 통해 “아미는 왜 이렇게 좋아?” “아미는 왜 이렇게 멋있어? 오히려 존경스럽다” “아미는 너무 착해. 아미한테 너무 고마워” 등의 말을 들으면 정말 좋다며 팬들이 방탄소년단에 느끼는 감정이랑 비슷할 것 같다고 공감했다. 지민은 이것을 “아미가 아미 했네”라는 말로 표현하며 이런 팬들이 '내 팬이어서 행복하다'고 전하며 팬들에게 모든 공을 돌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2일,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다섯 번 째 글로벌 팬 미팅(BTS 5TH MUSTER-MAGIC SHOP)을 이어간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