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숙행이 TV조선 ‘연애의 맛’ 출연 뒤 “반응이 너무 좋다”며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숙행은 21일 새벽 자신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장면을 캡처해 SNS에 올리면서 “감사하다. 오늘 첫방 반응이 너무 좋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적었다.
그는 또 “(송)가인이랑 병원에서 봐서 좀 속상하지만, 빨리 완쾌되길 바라면서 가인이랑 병원에서 한숨 자려한다”고 덧붙였다. 송가인은 전날 새벽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숙행은 전날 방송한 ‘연애의 맛2’에서 소개팅 상대와 처음 만났다. 송가인은 소개팅을 앞둔 숙행에게 “(남성과) 등산을 해봐라”고 조언하면서 “허벅지가 튼실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