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김신영 비키니’, 실시간 검색어 오르지 않게 해달라”

김신영 “‘김신영 비키니’, 실시간 검색어 오르지 않게 해달라”

기사승인 2019-06-21 14:26:50

개그우먼 김신영이 자신의 비키니 영상을 검색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김신영은 21일 오후 MBC FM4U ‘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을 진행하던 중, ‘김신영 비키니’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른 것을 보자 “제발 ‘김신영 비키니’를 검색하지 말아 달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 기사가 난다. 제발 검색어에 오르지 않게 해 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안겼다. 

김신영이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모습은 지난 18일 방송한 JTBC ‘판벌려-이번 판은 한복판’에서 공개됐다. 비키니 수영복 차림의 김신영을 본 송은이와 신봉선이 “충격적이었다” “혼자 보기 아까웠다”고 말하자, 제작진은 김신영이 수영복을 입고 뛰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후 해당 회차가 재방송되며 ‘김신영 비키니’가 다시 회자되자, 김신영이 “검색하지 말라”고 호소한 것이다. 반면 청취자들은 “‘김신영 비키니’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으면 좋겠다” 등의 문자메시지를 ‘정오의 희망곡’에 보내며 즐거워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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