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자신의 새로운 취미로 칼림바 연주를 꼽았다.
이시영은 지난 25일 방송한 JTBC ‘취향존중 리얼라이프 - 취존생활’에서 배우 소유진에게 자신의 취미를 소개하면서 “탁구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은 날 칼림바를 연주하면 마음이 차분해진다”고 말했다.
“최근 취미로 즐기고 있는 탁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운을 뗀 이시영은 “요즘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취미가 생겼다”며 칼림바 연주를 들려줬다. 그는 또 “취미 돌려막기라는 말이 있다”면서 “(취미생활로 인해 생긴) 스트레스를 다른 취미로 힐링하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칼림바 연주를 들은 ‘취존생활’ MC들은 “소리가 정말 좋다”며 감탄했다. 이시영은 “소리가 너무 예뻐서 사실 아기에게 들려주려고 시작했다. 연주를 들려주면 아기가 잘 잔다. 요즘 엄마들이 아기 때문에 (칼림바 연주를)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