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4억원대 사기 혐의 피소…소속사 “확인 중”

박효신, 4억원대 사기 혐의 피소…소속사 “확인 중”

기사승인 2019-06-28 09:17:36

가수 박효신이 4억여 원 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포티비뉴스는 28일 “박효신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던 A씨는 27일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 박효신을 사기죄로 형사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장에는 박효신이 2014년 A씨와 전속계약을 구두로 약속하고 그 대가로 2년여 동안 4억여원의 금전적 이익을 취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적혔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나온 피소 소식에 소속사의 공식입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효신은 오는 29일부터 7월13일까지 6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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