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집 찾아온 사생팬에 경고 “재미없게 해주겠다”

김동완, 집 찾아온 사생팬에 경고 “재미없게 해주겠다”

기사승인 2019-06-28 15:42:14

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자택을 찾아온 사생팬에게 “재미없게 해주겠다”고 경고했다.

김동완은 28일 SNS에 자택에 배달된 우편물에 사생팬이 ‘집 찾느라 고생했다’ ‘찾았다. 김동완 바보’ 등의 메모를 써놓은 사진을 올리면서 “재밌으라고 해놓으신 거라면 재미없게 해드리겠다. 얼굴이 아주 잘 찍혀 계시다”고 적었다. 

자택에 찾아온 사생팬에게 강경대응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김동완은 지난 1월에도 소속사를 통해 자택을 찾지 말아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소음 및 음식물로 인한 야생동물 민가 유입 위험 등 지역 주민의 피해가 야기되고 있다”며 “자택에 찾아오시는 팬들을 확인해 다양한 행사 참석에 불이익을 부여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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