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권 양산시장은 취임 이후 깜짝 부서별 No Knock 방식으로 서프라이즈 방문해 직원들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자주 가지고 있다.
직원들은 28일 김 시장의 아동보육과 방문에 깜짝 놀라면서도 편하게 먼저 다가와 주는 시장에게 무한한 신뢰와 긍정의 힘을 받아 하루 일과를 시작했다.
이날 방문은 제97회 어린이날 행사와 양산시 육아종합센터 개관을 연이어 성공적으로 개최한 아동보육과 깜짝 부서방문을 통해 직원들과의 즐거운 티타임 시간을 가졌다.
김일권 시장은 자연스럽게 직원들 노고를 치하하면서 양산시를 위해 그간 하고자 한 일도 설명하고 공무원 선배로써 많은 조언과 일을 풀어가는 방법 등의 노하우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직원들은 시정의 소소한 것부터 바른 방향으로 바뀌고 나아가고 있는 것들에 대한 환담을 가지고 근무 중 어려운 점들도 부담 없이 김 시장에게 직접 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끝으로 김 시장은 "아동보육과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을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다함께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아동 꿈 실현 도시가 되도록 직원들이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산=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