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골룸 : 골라듣는 뉴스룸’ 팟 캐스트는 공연예술계 소식을 전하는 ‘커튼 콜’ 코너에서 ‘B to B - 방탄소년단에서 K-발레까지’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를 비롯 박찬민 아나운서가 ‘방탄소년단 지민’을 최애 멤버(가장 좋아하는 멤버)로 꼽으며 화제가 되었는데, 자신들을 40대 아미라고 밝히며 방탄소년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박찬민 아나운서는 ‘(최애 멤버는)처음부터 지민이었고, 지금도 지민이다’라고 말하며 춤을 추는 것을 보고 좋아하게 되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지민을 부채춤 추는 시상식장에서 보았는데, 정말 지민만 보였다’라며 춤이 정말 멋있고, 전문적으로 배워 남다르다며 지민에 대한 쉴새 없는 감탄을 쏟아냈다.
또 무용계에 있는 전문가들이 지민을 칭찬하는 분들이 매우 많다고 전하며, 방탄소년단 지민을 필두로 방탄소년단이 보여주는 춤이 바로 ‘현대무용’ 그 자체라는 전문가들의 극찬을 전했다.
여기에 지민은 노래도 너무 잘하지만, 춤의 예술적 느낌이 강하다고 연신 감탄하며 이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 지민의 솔로 곡 ‘세렌디피티’ 무대를 보기 바란다고 권유하기도 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