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세계 최고 인기를 호가하고 있는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은 매 앨범 무대 직캠이 공개될 때 마다 어김없이 조회수 왕좌에 오르며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곤 한다.
이에 지난해 5월 유튜브에 게재 된 지민의 ‘페이크 러브(FAKE LOVE)’ 무대 직캠 역시 공개됨과 동시에 무서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급속도로 퍼져 나가기 시작했고, 당시 신드롬에 가까운 열광적인 반응과 엄청난 속도의 조회수를 유지, 지금까지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 되며 지난달 30일에는 K-팝 아이돌 최초 5000만회를 돌파하는 대 기록을 세웠다.
이 직캠 영상은 공개 당시 해외 유명 매체들에서도 앞다투어 거론하며 '지민 직캠 파워', '지민 직캠 신드롬'이라는 말로 지민만의 강렬한 춤 선과 고혹적인 눈빛이 결합되어 최상의 무대를 보여 주었다고 극찬한 바 있다.
또한, 최근 한 미국 매체에서는 이러한 지민 무대 직캠의 '신드롬적 현상'에 대해 분석하며 5가지 인기 요인으로 집중 보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처럼 방탄소년단 지민의 무대 직캠 신드롬이 가능한 이유는, 고난도 퍼포먼스로 무장 된 그의 완벽한 무대 장악력과 함께 곡의 해석을 제대로 이해하고 무대 위에서 펼치는 극강의 표정 연기가 더해지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구현 해 낸다는 점에 있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국내 팬 미팅을 성료하고 일본에서 개최 될 월드 스타디움 투어를 준비 중이다. 여기에 매 순간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 내며 화제성을 몰고 다니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다음 무대 직캠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