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아나운서가 2세를 임신했다고 직접 밝혔다.
서현진은 지난달 28일 SNS에 “내게 기쁜 소식이 있다. 올해 11월에 엄마가 된다”며 “벌써 배가 많이 불렀는데 그동안 조심스러워서 말 못하다 이제야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조금씩 축하받고 있다. 얘들아 나 마흔에 엄마 된다”고 적었다.
태명은 ‘튼튼이’로 현재 임신 17주차다. 서현진은 “앞으로 아기를 만나는 날까지 건강히 잘 키워보겠다”는 다짐을 덧붙였다.
2004년 MBC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발을 들인 서현진은 2014년 퇴사해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12월, 5세 연상의 의사와 결혼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