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공연 잘하고 오겠습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사진은 출국길에 올린 것으로 차안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정국은 개량한복을 상하복 세트로 맞춰 입고 김포공항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편안해 보이는 진회색의 개량한복을 입고 출국하는 정국을 보며 “정국이어서 완벽히 소화했다” “정국이가 입으니 패션화보같다” “개량한복도 멋지게 보이게 만드는 비쥬얼!”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이날 한국 실시간 트랜드에 ‘생활한복’과 ‘개량한복’이 올라오기도 했다.
또한 정국은 비행기 안에서 방탄소년단 공식 팬 커뮤니티(‘BTS 위버스’)에 한복을 입은 하반신 사진을 아미라는 문구와 함께 게시하였다. 정국이 속해 있는 방탄소년단은 7월 6일 7일 일본 오사카에서 있을 콘서트 일정 차 출국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