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겸 프로듀서 구준엽이 그룹 클론으로 활동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대만 슈퍼스타들에게 대시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구준엽은 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해 대만 진출 당시 일화를 전했다. 김영철이 “대만 진출 때 인기가 많았는데, 대만 슈퍼스타들에게 대시를 받기도 했냐”고 묻자 구준엽은 “많이 받았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당시 헬기를 타고 저희를 보러 온 분들이 많았다. 엄청난 분들이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며 “그 분들이 꽃다발을 주셨다”고 말했다. 그들과 데이트를 했느냐는 질문에는 “잡혀갈까봐 못했다”고 답하며 웃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