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강원, 올해 첫 폭염 경보 내려…야외활동 자제 당부

서울·경기·강원, 올해 첫 폭염 경보 내려…야외활동 자제 당부

기사승인 2019-07-05 09:45:05

서울과 경기, 강원 지역에 올해 첫 폭염 경보가 발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강원 일부 지역에서는 낮 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오를 가능성이 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서울 25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인천 22도, 수원 26도, 청주 25도, 안동 24도, 대전 25도, 전주 24도, 대구 26도, 포항 26도, 울산 24도, 목포 23도, 광주 25도, 창원 25도, 부산 24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동풍이 유입되면서 폭염 특보가 중부지방과 전라도를 중심으로 확대되거나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행정안전부는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물 마시기 등 건강 유의를 당부하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 사진=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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