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시청률 0%대로 출발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시청률 0%대로 출발

기사승인 2019-07-06 16:24:20

채널A 첫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첫 방송이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0.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동시간대 방송한 종편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낮은 기록이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일본 드라마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금기된 사랑으로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첫 방송에선 결혼 생활에 무료함을 느끼던 손지은(박하선)이 우연히 만나게 된 윤정우(이상엽)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6일 방송한 2회부터는 손지은과 윤정우의 인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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