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유미가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서 높은 난이도의 문제를 맞닥뜨려 울상을 지었다.
아유미는 6일 방송한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 게스트로 출연해 그룹 방탄소년단의 ‘상남자’ 가사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난이도 높은 랩 구간이 문제로 출제되자 출연자들은 모두 난색을 표했다. 특히 아유미는 MC인 붐을 향해 “비행기 타고 왔다”고 호소하며 다시 듣기를 부탁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또 문제로 출제된 구간이 아닌 다른 구간에 등장한 가사를 받아쓰기 판에 써내기도 했다.
장수원은 “많이 썼다”는 호언과 달리, 궁색(?)한 받아쓰기 판을 내보였다. 그의 받아쓰기 판 한 구석에는 최근 솔로 음반을 낸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을 응원하는 글도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