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의 롤모델 황금막내 방탄소년단 정국! TXT 태현까지 정국FANBOY로 합세

아이돌의 롤모델 황금막내 방탄소년단 정국! TXT 태현까지 정국FANBOY로 합세

기사승인 2019-07-07 06:21:04

방탄소년단과 같은 소속사 후배 아이돌 그룹 ‘TXT’의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ONE DREAM.TXT’ 영상 중 방탄소년단 리더가 정국에게 건넨 한마디가 핫이슈로 떠올랐다.

영상 속 방탄소년단과 TXT가 음악 프로그램 대기실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 리더는 TXT 멤버들과 연락처를 교환했다라 말하며 이어 “태현이 지금까지 사용한 프로필 사진 목록을 보았는데, 정국이의 사진이 10장 이상 있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정국은 프로필 사진 목록에 본인의 사진이 있는 이유에 대해 쑥스러워하며 태현에게 물었고 리더의 “이 친구는 정국이 팬이다”라는 말에 “진짜 감사합니다”라며 따뜻한 웃음을 보냈다.

과거 엠넷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1위 앙코르 무대를 선보이던 중 같은 시기 활동중이던 TXT멤버들이 선배들을 축하하기 위해 무대위에 올랐고 태현과 정국은 눈이 마주치는 순간 서로를 안으며 뜨거운 포옹을 해 선후배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당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다.

그룹 'AB6IX' 멤버 임영민이 아트앤북 팬사인회에서 한 팬이 “영민이 생각하면서 잠들기 전에 들을 노래 추천해줘”에 대한 답으로 정국 선배님이 유튜브에서 커버한 ‘이런 엔딩’을 들어보라 권유해 평소 정국의 커버곡을 자주 듣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 과거 인터뷰 내용 중 “최근 댄스나 노래를 특히 잘한다고 생각하는 선배 혹은 후배가 있는가?”란 질문에 “방탄소년단 정국 선배님이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한다”라 했고 춤에 대한 답변으로도 방탄소년단 멤버 2명중 정국을 언급한 내용이 함께 재조명되며 평소 정국을 팬이자 우상, 롤모델로 생각하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최근 그룹 ‘엔티크(N.tic)’ 도원은 무대 장악능력, 제스처, 춤이 마음에 든다며 정국을 롤모델로, 그룹 ‘온리원오브’ 준지도 “여러 가지 보컬 스타일의 음색을 들어 봤는데 그중에서 (정국 선배가)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라 언급하며 후배 가수들의 폭발적 지지를 받고 있음을 증명했고 두 멤버 모두 정국의 영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배움을 얻고 있음을 가늠케 했다.

한편 그룹 ‘원더나인’ 멤버 김태우가 휴대전화 투명 케이스 속, 배경화면을 정국의 사진으로 사용하여 팬임을 과시했고 전 JBJ 멤버이자 솔로 활동 중인 김동한, 세븐어클락 멤버 현, 바시티 멤버 윤호, 리호, 레인즈 주원탁, 사무엘, 바이칼 노아, TRCNG 하영, 에이티즈 종호, 크나큰 승준, 형섭X의웅의 이의웅 등 수많은 후배 가수들과 연습생까지 정국을 롤모델, 선배라고 밝히며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고 소원하기도 했다.

국내 뿐 아니라 일본 ‘슈퍼★드래곤(SUPER★DRAGON)’ 멤버, 중국 아이돌 ‘UNINE’ 멤버 리전닝 또한 정국을 좋아한다고 이야기 한 적 있다.

눈 앞에서 보고도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넘사벽 무대의 역사를 써내려 가며 같은 직업을 가진 아이돌 후배들 조차 반하고 닮고 싶어 하는 방탄소년단 정국은 타고난 실력과 재능이 있음에도 이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자기 발전에 기여하는 초심을 잃지 않은 겸손함이 그를 우상과 롤모델로 이끌며 실력자 아이돌로서의 최고의 경지에 이르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