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대 국회 초기에 내가 밥도 샀던 수학자 비례대표 박경미 의원에게 말한다. 우리 경제가 성공 중이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이 가짜 뉴스다”라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붕 없는 트랩 내려오고 시진핑 주석은 지붕 덮인 트랩 내려온 건 사진으로 나온 진짜 뉴스다. 트럼프 대통령도 우산 쓰고 내려왔다고 얘기하고 싶은 모양이지만 그 때는 비가 안 왔다”며 “그래서 수학자인 비례대표 박경미 의원에게 묻는다. 그대가 보기에도 우리 경제는 성공 중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