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산단에 유망중기 '제이엠' 입주한다

지평선산단에 유망중기 '제이엠' 입주한다

기사승인 2019-07-14 08:56:58
김제시 지평선일반산업단지에 자동차 베어링 등을 생산하는 유망 중소기업 ㈜제이엠(대표이사 문주영)이 입주하게 된다.

김제시와 제이엠은 지난 12일 투자 협약 및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과 온주현 시의회 의장, 고미정 시의회 경제복지위원장, 박두기 시의회 의원과 문주영 제이엠 대표이사 및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2001년 설립한 ㈜제이엠은 자동차 베어링 등을 생산하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해외 수출을 위해 규모를 확장하기 위해 지평선일반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47억 투자효과와 32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김제시는 밝혔다.

문주영 대표이사는 “최근 해외수출 계약으로 지평선산업단지로 이전을 확정하게 됐다"면서 "자동차 부품 업계에서 ㈜제이엠의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평선산업단지는 현재 71개 업체가 가동 중이거나 건축 중이고 13개 업체가 설계 등 준비 중으로 인근 타 시·시군 농공 및 산업단지에 비해 활발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제이엠의 10,283.2㎡(약 3,110평) 분양계약으로 83.3%가 분양 완료됐다.

김제=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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